계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2023년 최신정보

1. 계룡 입암저수지

충남 계룡시가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경관이 개선되어 생긴 명소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내며, 가을에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다.

2. 계룡 사계고택

충남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에 자리한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문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살던 집이다. 사계 선생이 말년에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아들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 후학을 양성한 곳이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있는 사랑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문 옆으로 길게 붙은 문간방은 현재 사계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3. 무궁화학습원 (괴목정)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에 있는 유서깊은 공원으로 옛날에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온 사람들이 이 근처에 자리잡고 살았다 한다. 그들은 이곳에 않아 신선객이야기를 하다가 나무를 골라서 심곤 하였는데 되는대로 땅에 꽂은 나무는 모두가 괴목이었다고 하며, 나무가 많아서 괴목정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한 태조가 신도안을 도읍지로 정하고 주변 형세를 살필 때 무학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지팡이를 무심코 꽂아 놓은 것이 나무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 큰 괴목이 되었다고도 하는데 그 괴목이 정자 같은 구실을 한다 하여 괴목정이라고 부른다고 전한다.

4. 무상사 (계룡)

외국인 스님들이 한국불교의 간화선을 닦는 수행도량이 바로 무상 사다. 무상사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결재로 알려져 있는 3 개월간의 집중 선수행 안거를 실시한다. 무상사에서의 결재는 전 세계에서 온 비구와 비구니, 재가자들이 전통적인 한국 사찰의 방식대로 함께 수행하는 것이다. 묵언을 원칙으로 하는 수행 일정은 좌선, 포행, 절, 염불, 울력과 발우 공양으로 구성되며 일주일에 두 번 공안 인터뷰가 있고 매주 법문이 있다.

5. 계룡산 신도내주초석석재

신도(新都)내의 부남리를 비롯하여 정장리, 석계리 일대 약 1만여평에 달하는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주춧돌들이다. 이 곳은 계룡산 남쪽으로 대궐평(大闕坪)이라고 부르는데 계룡산을 북으로 업고 좌우에 산줄기가 내려와 좌청룡 우백호의 지형을 이루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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