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2023년 최신정보

제천 의림지와 제림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균 5m/s의 운행 속도로 2.3km의 거리를 약 10분 만에 비봉산 꼭대기에 도달하며 비봉산 정상에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악산 국립공원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531m)을 연결하는 2.6㎞ 구간에 조성된 체험형 모노레일이다. 도곡리에서 걸어서 올라가면 비봉산 정상까지 1시간 정도 걸리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비봉산 정상까지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가 있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도 산에 올라가 청풍호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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